브로닌, '미수다' 미녀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
OSEN 기자
발행 2007.11.23 08: 16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브로닌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미녀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최근 진행된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서는 각국의 미녀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 자리를 놓고 에바, 채리나, 브로닌 등의 후보가 각축을 벌였으며 결국 브로닌이 선정됐다.
크리스티나는 브로닌의 집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브로닌의 캐릭터에 맞는 옷이 많이 있다. 옷입는 센스가 남다르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함께 한 연예인들 중 베스트 드레서로는 파란의 라이언, 워스트드레서로는 홍경민이 지목돼 눈길을 끌었다.
워스트드레서로 뽑힌 홍경민은 “평소 편한 옷을 즐겨입고 옷에 대한 욕심이 없다”며 “똑같은 옷을 오래동안 입기 때문에 다른 연예인들처럼 옷방이 없다”고 말해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미녀들은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했고 한국생활을 하며 생긴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은 26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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