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출연 앤디, 서울관광청 지원받는다
OSEN 기자
발행 2007.11.23 09: 25

그룹 신화의 앤디(26)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가 서울관광청의 지원을 받는다. 서울관광청은 앤디가 출연하고 있는 ‘뮤직 인 마이 하트’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해외팬들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해외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한류문화콘텐츠로서 중요성을 인정하고 지원을 하기로 했다. ‘뮤직 인 마이 하트’는 첫 공연부터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팬들이 꾸준히 관람해왔다. 특히 25일에는 중화권 팬들이 대거 입국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을 위해 중국어 아낼를 곁들여 중화권 팬들이 뮤지컬 내용과 가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뮤지컬 공연 후에는 앤디와 팬미팅도 마련됐다. 팬미팅에서는 한국을 찾은 많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11월 말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앤디의 첫 솔로곡이 담기 영상도 깜짝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앤디는 지난 9월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계속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12월 2일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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