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류승수,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
OSEN 기자
발행 2007.11.23 10: 03

탤런트 류승수(36)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승수가 실제 이웃집 오빠처럼 털털한 인간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장난끼 넘치는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얼렁뚱땅 흥신소’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이렇게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류승수씨를 비롯한 연기자들의 열연과 각자의 사랑스러운 개성이 극에 잘 녹아 들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 점도 빼 놓을 수 없는데 그 중에서도 류승수씨가 워낙 정이 많고 성격이 좋아 촬영장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라고 호평했다. 류승수는 드라마나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촬영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시종일관 끊이지 않는 재치와 편안한 웃음을 제공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crystal@osen.co.kr sidus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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