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박수홍 김신영 이언 응원릴레이
OSEN 기자
발행 2007.11.23 11: 32

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라디오 DJ들의 릴레이 응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거스트 러쉬’는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특별한 재능을 받은 아이의 기적같은 감동스토리를 그린 영화.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의 후계자 프레디 하이모어와 ‘튜더스-천년의 스캔들’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할리우드 국민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거스트 러쉬’를 응원한 DJ는 박수홍 김신영 이언이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열린 특별시사회에서 “국내 자본이 투자된 할리우드 영화라 더욱 뜻깊은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상영 후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나에게 가족을 꿈꾸게 하는 멋진 영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게스트 안혜경도 함께 했다. 이어 21일 열린 특별시사회에는 김신영 이언이 참여했다. 이언은 “음악을 좋아하는 데 주인공이 가진 음악적 재능이 부럽다. 내 인생의 영화 중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고 감동적이다”고 응원했다. 김신영도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도 있고 눈물도 나는 영화다”고 평가했다. CJ엔터테인먼트와 워너브라더스가 손잡은 첫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어거스트 러쉬’는 29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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