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시안컵 음주파문으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던 이운재(수원)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뉴트리키즈 축구교실서 1일 클리닉을 갖는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중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축구클리닉에는 사회소외계층의 자녀들을 위해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뉴트리키즈 축구교실’ (운영 포르투나2002) 회원 및 학부모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운재는 이날 축구 기본 기술훈련 및 미니게임을 통한 전술훈련, 특별 골키퍼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이운재가 직접 사인한 축구공과 골키퍼 유니폼을 시상하여 아이들에게 또다른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운재는 사회봉사 차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한국암웨이 ‘뉴트리키즈 축구단’은 전국적으로 현재 총 8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