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유럽 최고 DJ 베니 베나시와 만나 DJ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7.11.23 16: 45

신화의 앤디(26)가 유럽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DJ 베니 베나시와 만나 DJ로 변신하고 연말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지난 9월 ‘뮤직인마이하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앤디가 이번에는 DJ에 도전한다. 앤디는 12월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베니 베나시의 스페셜 앨범 한국시장 발매기념 연말파티에 맞춰 정식으로 DJ로 데뷔한다. 앤디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이미 오래 전부터 연습을 통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과 함께 DJing을 선보인다. 앤디의 DJ데뷔 무대이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베니 베나시의 오프닝 무대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그간 프로듀서로 변신을 준비해 온 앤디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무대다. 한편 앤디가 평소 존경해왔던 베니 베나시는 이탈리아 출생이며 사촌인 Alle Benassi (Off Limits 의 뮤지션 / 편곡자)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들이 프로듀싱한 싱글과 리믹스는 UK 클럽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발매된 ‘Satisfaction’은 발매되자마자 전지현의 지오다노 CF 배경음악으로 선정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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