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원한다". 24일(한국시간) AFP통신은 존 테리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얼마 전까지 자신의 소속팀 첼시를 이끌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맡기를 희망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리는 자신에게 주장을 맡긴 스티브 매클라렌 감독에게 감사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 새로운 감독이 선임돼야 하는 시점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리뉴 감독은 좋은 지도자다. 다시 그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는다면 환상적일 것이다"고 밝힌 테리는 "그도 좋아할 것이다. 언젠가 그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자리의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존 테리의 바람대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주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rhdwn@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