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도전! 골든벨’ 400회, ‘전국고교최강전’
OSEN 기자
발행 2007.11.24 09: 16

‘도전! 골든벨’(KBS 1TV)이 400회를 맞았다. ‘도전! 골든벨’은 1999년 1월 8일 ‘접속 신세대’의 한 코너로 시작해 그 해 9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오는 11월 25일에 400회를 맞이한다.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을지대학교에서 ‘도전! 골든벨’ 400회 특집 녹화가 있었다. 전국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100개 학교에서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100명이 모여 명승부를 펼쳤다. 이름하여 ‘도전! 골든벨-전국고교최강전’이다. 전국에서 모인 최강의 학생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후, 마지막 골든벨 문제까지 간 최후의 1인은 천안 중앙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권무광 학생이었다. 천안에서 온 20여명의 학교 응원단의 힘이 컸다. 전국에서 모인 최강의 학생들의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꿈’을 부르며 축하 무대를 펼쳤다. 변기수 외 변선생 팀도 출연해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미녀들의 수다’의 인기스타 에바가 출연해 영어 문제를 출제했다. 400회 패자부활전에는 ‘도전! 골든벨’ 역대 남녀 MC 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김홍성 윤인구 최정원 김보민 아니운서가 모두 출연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crystal@osen.co.kr '도전! 골든벨' 400회 특집, 최후의 1인 권무광 학생. /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