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0대 소녀들에게 힘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7.11.24 15: 28

가수 바다(27)가 ‘10대 여성을 위한 축제’에 참가해 소녀들에게 힘을 전해줄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바다는 오는 27일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별별소녀의 힘나는 축제’에 참여해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10대 소녀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그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바다는 “10대 때 겪는 어려움과 고통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특히 10대 여성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참여취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체험전시와 함께 10대 여성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공연,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지며 바다의 힘찬 무대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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