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비만녀들의 다이어트 도우미
OSEN 기자
발행 2007.11.25 16: 59

중견연기자 박정수(54)가 비만녀들의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선다. 박정수는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중견 탤런트. 최근 케이블TV 스토리온의 리얼 다이어트 프로젝트 ‘다이어트 워’의 MC를 맡게 됐다.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건강은 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6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8주 동안 총 3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살과의 전쟁을 벌인다. 참가자들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만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박정수는 MC로서 참가자들의 멘토(mentor)로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혹독한 운동과 자신과의 싸움으로 지쳐가는 참가자들의 의욕을 돋우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정수는 “나 역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자신과의 싸움을 거듭하고 있다. 절실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반드시 성공해 그들이 꿈꾸는 제2의 인생을 살 수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MC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박정수가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선 ‘다이어트 워’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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