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박 감독을 비롯한 LG 트윈스 선수단 48명이 호주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지난 25일 저녁 아시아나항공 OZ602편을 통해 귀국했다.
LG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5일간 호주 시드니 인근의 블랙타운 올림픽파크 구장에서 실전과 같은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다.
또한 이번 캠프기간에는 밀워키,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17년간 코치로 활약한 데이빗레이시치(56, 현 샌디에이고 산하 루키리그 AZL 투수코치) 코치가 인스트럭터로 투수들을 지도했다.
su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