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근육병 환우를 위한 자선행사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7.11.26 09: 01

가수 김동완(29)이 근육병 환우를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에 참석한다. 김동완은 오는 27일 저녁 7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근육병환우와 함께 걸어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자선 행사에 참석, ‘손수건’ 과 ‘내 잘못이니까’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1부는 이문세, 노영심, 박상원이 진행하며 2부는 박경림, 박수홍이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세, 박상원, 노영심은 지난 20여년간 이 행사를 매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동 세브란스병원과 근육병클리닉 자원봉사자회에서 주최하며 "근육병 환우 요양소 건립을 위한 자선 모금회"로서 후원사들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함께하는 자리. 김동완은 "작은 것이라도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참석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은 김동완의 무대 이외에도 김장훈, 인순이, 빅뱅, 기타리스트 이병우 등 많은 가수들도 함께 자리해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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