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정옥, 미남 치과의사와 12월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7.11.26 11: 24

KBS 기상캐스터 이정옥(31)이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옥의 예비신랑 박세훈(35)씨는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정옥은 “예비신랑은 무척 세심하게 잘 챙겨주고 자상하며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다”며 “나는 근무 시작시간이 빨라서 취침시간도 빠른 편인데 야간진료 등으로 바쁜 예비신랑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배려와 노력으로 좋은 만남을 계속할 수 있었다. 결혼식이 가까워질수록 싸우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있어서 부부가 되면 더욱 행복해질 것 같다”라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이정옥은 2001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의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세련된 외모로 방송활동 외에도 몇몇 CF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당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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