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에 관심 생겼다.” ‘미수다’ 미녀들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사유리, 따루, 아비가일, 자밀라 등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소개했다. 아비가일은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항상 특이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사유리는 무당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원래 점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점을 보러 갔는데 세 군대서나 무당이 되라고 하더라. 그래서 무당에 조금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특이한 장래희망을 말한 미녀가 있었다. 바로 따루다. 따루는 “마담뚜가 되고 싶다. 소개팅 해 주는 거 좋아한다. 얼마 전 소개팅을 주선 했는데 잘 됐다. 친구들이 나보고 결혼 정보회사를 만들라고 추천했다”고 밝혔다. 첫 출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자밀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나는 열일곱살이에요’를 열창하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이날 미녀들은 ‘한국에 살다보니 OOO이 생겼다’는 주제로 ‘속옷 걱정’‘취업걱정’‘간 걱정’'불임걱정‘ 등을 꼽았다. happy@osen.co.kr KB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