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10회 방송 끝으로 시즌1 마무리
OSEN 기자
발행 2007.11.27 09: 03

숱한 화제를 만들며 9회 방송을 마친 채널 올리브의‘악녀일기’가 1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10회 방송에서는 9회 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던 럭셔리악녀 이칸희와 카사노바 악녀 안민애의 만남이 주제.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도 함께 MT를 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네티즌에 의해 부득이하게 비교대상이 되었던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해 급격히 친해지는가하면 이어지는 피구와 술자리에서는 대립되기도 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아울러 에필로그 형식으로 이칸희와 안민애의 인터뷰도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다른 어떤 매체를 통해서도 들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즌 1 마지막 회 방송은 28일 밤 12시 방송된다. 한편 악녀일기 시즌2에서는 자신만의 커리어를 가진 악녀를 공개모집하는 이벤트를 열어 지원자를 받고 있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20, 30대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시즌1에 이어 ‘악녀’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을 통해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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