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형들이랑 술 마시면 동성애로 오인 받아”
OSEN 기자
발행 2007.11.27 09: 30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4)이 각종 억울한 루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김희철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진 각종 억울한 루머들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김구라와 같은 형들하고 같이 술을 마시면 동성애로 오인을 받는다”며 “함께 출연했던 여자 연예인과 대화라도 하면 스캔들이 나고 바람을 쐬러 다니면 날라리라고 말을 듣는다. 그래서 집에서 자숙하면 대인기피증에 자폐아라는 루머가 난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상상플러스’ MC들이 김희철의 고충을 듣고 “그럼 집과 밖의 중간에 있어라”라고 충고 아닌 충고를 하기도 했다. 이날 ‘상상플러스’에는 김희철과 7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임예진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crystal@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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