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Music in my heart’에 출연 중인 신화의 앤디가 12월 2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3개월 동안 섰던 뮤지컬 무대를 마무리 한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중화권 팬들이 단체로 앤디의 뮤지컬을 관람하고 뮤지컬 후 팬미팅을 가졌다. 중국 측 에이전시인 엠지쇼를 통해 중국의 북경, 상해 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각 지역에서 한국을 찾은 팬들은 앤디의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고 공연이 끝난 후 앤디와 팬미팅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화가 아닌 개인으로는 처음 단독 팬미팅을 가진 앤디는 함께 한 팬들에게 뮤지컬의 한 장면 중 수화로 연기하는 부분을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다. 또 30일 선보일 앤디의 첫 번째 솔로곡의 영상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환호와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 팬미팅을 위해 대만에서 한국을 찾은 한 팬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던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마케팅본부 중국팀에서도 참여한 해외팬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호응이 높았고 한국에 대해서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돼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한국 관광문화를 활성화시킬 한류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시나닷컴, 상해음악출판사, 홍콩 유선 TV 등 중화권의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직접 한국을 찾아 취재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12월 2일 뮤지컬 배우로서 첫 번째 도전을 마치는 앤디는 30일에는 자신의 첫 솔로곡을 공개하고 내년 1월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 또 한번의 새로운 변신을 한다. happy@osen.co.kr 티오피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