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김남일-안정환 등 FA 선수 110명 공시
OSEN 기자
발행 2007.11.28 09: 58

프로축구연맹이 2008년도 FA 자격 취득 선수 총 110명을 공시했다. FA 자격 취득은 K-리그 등록 선수 중 2007년 12월 31일자로 소속 구단과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선수에 한하며, 원 소속 구단과의 우선 교섭 기간은 시즌 종료 후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FA 자격 취득 선수는 2008년 1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 이번에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 중에는 이운재, 김남일, 송종국, 안정환 등을 비롯해 다수의 즉시 전력감이 포함되어 있다. 제주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이 12명 수원이 11명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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