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임백천-윤진서, 인연의 시작은?
OSEN 기자
발행 2007.11.28 12: 28

임백천(49) 윤진서(24) 호란(28)이 서태지(35) 기념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28일 오후 7시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리는 ‘[&]서태지 15주년 기념 공연’에는 임백천 윤진서 호란이 진행을 맡고 트랜스픽션, 스윗소로우, 45RPM, 앤썸, TIP크루, 유세윤 등이 출연한다. 빅뱅과 알캐미스트는 게릴라 콘서트의 영상을 만드는 등 기존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콘셉트의 이색적이고 변화하는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임백천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첫 방송 데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인연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7.8이라는 최하위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 때의 인연으로 임백천은 서태지의 든든한 응원군이 됐다. 윤진서는 서태지의 ‘로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임백천 윤진서 호란은 서태지의 15년간 음악 발자취를 재조명한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