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헨젤과 그레텔’(임필성 감독, 바른손영화사업본부 제작)이 개봉 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속 신비스러운 숲과 집을 구현한 홈페이지는 오픈 첫 날 61만 302명이 방문했다. 영화의 평균 클릭률이 10만 대에 머물고 최고가 34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과히 폭발적인 반응이다. 이와 같은 관심에 힘입어 ‘색, 계’ ‘세븐데이즈’ 등 흥행작과 ‘나는 전설이다’ ‘싸움’등 개봉 예정작을 제치고 영화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최근 공개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은 영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잔혹동화’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장르와 예쁘면서 묘한 비주얼 등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나타냈다. 개봉까지 무려 1달 가량 남았지만 네티즌과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헨젤과 그레텔’이 흥행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명동화와 달리 사랑받아야 할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배신과 분노, 그리고 사랑받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이 아이들 특유의 상상력과 맞물려 알 수 없는 힘을 발휘해 어른들을 두려움으로 몰아넣는 잔혹동화로 비튼 ‘헨젤과 그레텔’는 12월 27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