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0일 김해 상동구장서 시즌 납회
OSEN 기자
발행 2007.11.29 08: 21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구단 납회를 개최한다.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납회서는 구단 MVP, 타이틀 홀더, 우수선수, 공로상(선수/프런트) 부문에 대한 시상을 갖는다. 구단 MVP에 선정된 이대호에게는 상금 300만 원, 우수선수 박현승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공로상 수상자(선수-임경완, 정보명/프런트-김태석, 최규덕, 서미정)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전달한다. 또한 올 시즌 장타율 부문 1위에 오른 이대호에 대한 타이틀 홀더 시상(상금 300만 원)도 함께 거행되며 이밖에 신인선수들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납회 후 인근 식당에서 전체 회식을 갖고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감한 뒤 내년 1월 10일 2008시즌 첫 훈련을 재개한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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