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김상현(27, 내야수)이 내달 8일 오후 1시 인천 문학컨벤션 웨딩홀에서 신부 유미현(29)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군산상고를 졸업한 뒤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02년부터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김상현은 올시즌 LG의 주전 3루수로 121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특별히 이날 결혼식 주례는 하일성 KBO사무총장이 맡는다. 신부 유미현 씨는 광학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재원. 이들은 결혼식 후 6박7일 일정으로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