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가 디너쇼 'Good times in 2008'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05년 여름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연 디너쇼가 고가의 한정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즉시 품절되는 등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2007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 열리는 이번 디너쇼 역시 같은 장소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600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했다. 실제로 SG워너비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의 전국 투어를 실시하며 약 6만 명의 관객을 만났으나 그 대부분이 2000석 정도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렸다. 따라서 이번 디너쇼는 가까운 자리에서 SG워너비를 만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공연인 셈. 또한 지난 2005년 여름에 열린 디너쇼가 당시 SG워너비가 발매했던 리메이크 앨범 'Classic Odyssey'를 선보이는 자리라면 이번 디너쇼 역시 최근 발매한 스페셜 앨범 'Story in New York'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너쇼 관람객 600명 전원에게 'Story in New York'의 자필사인 CD 또한 선물한다. 현재 'Story in New York'은 지난 23일 발매돼 각종 음반,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또한 디너쇼를 찾은 커플 중 두쌍을 추첨해 노래선물과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연말 공연을 찾을 커플과 부부들에게 매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G워너비는 현재 빅4콘서트(12.25/ 잠실 실내 체육관) 및 디너쇼 (12.31/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를 위한 합주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