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에서 시사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DJ로 변신해 깜짝 놀라게했던 김미화가 이번에는 재즈 가수로 변신했다. 김미화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MBC 4U DJ 페스티벌'에 빨간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서 ‘Fly me to the moon'을 재즈풍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이문세, 윤종신, 김현철, 성시경의 작은 릴레이콘서트, 박정아와 붐의 철이와 미애, 이언과 김신영의 ‘참아주세요’, 박명수와 박경림의 합동 공연, 강인과 조정린의 뮤지컬 '그리스' 등 MBC FM4U와 표준FM을 대표하는 DJ들이 총 출동해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30일 밤 9시 55분부터 11시 25분까지 MBC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12월 1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MBC 라디오 FM4U 91.9Mhz를 통해서도 전파를 탄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