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원더걸스 유빈과 입맞춤
OSEN 기자
발행 2007.11.30 09: 14

전국에 텔미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원더걸스가 이번에는 신화의 앤디와 입을 맞췄다. 앤디(26)가 내년 발표할 첫 번째 앨범에 앞서 30일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한 ‘엉뚱한 상상’에 원더걸스의 유빈(19)이 랩을 하고 박진영(35)이 직접 랩 작사와 랩 메이킹을 한 것이다. 유빈은 원더걸스에 합류하기 전 신화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던 인연이 있어 앤디의 앨범에 참여한다는 것에 기뻐하며 흔쾌히 피쳐링에 응했다. 앤디는 “박진영 선배와 원더걸스의 유빈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아주 큰 힘이 됐다. 더 좋은 곡으로 탄생한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엉뚱한 상상’은 롤러코스터의 지누가 1996년 발표했던 곡으로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모으며 사랑받았던 곡이다. 한편 앤디는 신곡 ‘엉뚱한 상상’ 발표와 함께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 12월 2일에는 3개월간 계속해온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의 마지막 공연을 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를 마무리 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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