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10개 프로그램 DJ들이 서로 자리를 바꿔 진행하는 ‘Family Day'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일 월요일 '서현진의 굿모닝FM'부터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 DJ들이 서로 자리를 바꿔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변함없이 MBC FM4U를 아껴주는 청취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진행자들이 서로 자리를 바꾸면서 평소에는 만나지 못했던 시간대의 청취자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동료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해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해 더 의미가 있다.
2007년 ‘Family Day'에서는 '친한친구'의 강인과 '정오의 희망곡'의 정선희가 아침시간으로, '음악캠프'의 배철수는 낮시간으로, '오늘아침'의 이문세는 오후시간으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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