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국가대표 감독, 7살 연하와 행복한 웨딩마치
OSEN 기자
발행 2007.12.02 08: 47

국가대표 탁구팀 유남규 감독(39)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12월의 신랑이 됐다. 유 감독은 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신부 윤영실 씨(32)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예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유 감독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주)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와 국가대표 여자 탁구팀 현정화 감독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 및 체육계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결혼식의 주례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맡았으며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이자연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유남규 부부는 2일 인도네시아의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happy@osen.co.kr (주)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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