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텔미춤’, 이 정도로 인기끌 줄 몰랐다“
OSEN 기자
발행 2007.12.02 09: 31

대한민국을 ‘텔미춤’ 열풍에 빠뜨린 주인공 원더걸스가 2일 저녁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에서 자신들의 숙소를 대공개했다. 감정물품으로 자신들의 안무에 대한 가치를 평가해 보던 중 깜짝 게스트로 박진영이 출연해 원더걸스의 안무를 만들었던 당시 상황과 ‘텔미댄스’ 동영상과 관련, 방송에서는 한번도 밝힌 적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진영은 "솔직히 이 정도로 인기가 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뗀 뒤 "‘텔미춤’이 예상보다 훨씬 사랑을 받게 되자 정작 내 앨범을 준비할 때는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신곡 '네가 사는 그 집'을 선보인 첫 무대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주위의 눈치를 살피는 돌발 상황도 있었다고.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에 멤버 소희가 입고 등장했던 '원더우먼' 의상의 가치와 크리스털 수제 기타의 가치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yu@osen.co.kr 박진영과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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