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사관학원, KBO 전국 클럽야구대회 정상
OSEN 기자
발행 2007.12.02 19: 44

영재사관학원이 제4회 KBO 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리그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영재사관학원은 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한국유학원을 5-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달 4일 개막해 매주 주말 동대문구장과 목동야구장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4개 클럽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이번 대회 우승팀인 영재사관학원은 우승 트로피와 더불어 상금 200만 원,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유학원은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준결승에서 탈락한 광주 삼성 하우젠팀과 서울 KBS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최우수 선수상에는 영재사관학원의 강래현이 선정됐고 한국유학원 박중규가 감투상, KBS의 김윤한이 최우수 타격상, 영재사관학원 최창호가 우수 투수상을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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