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 "계약 연장해 토튼햄에 남을 것"
OSEN 기자
발행 2007.12.03 08: 20

토튼햄의 저메인 데포가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004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서 이적한 후 팀의 주축선수로 많은 활약을 펼친 저메인 데포가 토튼햄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09년까지 계약돼 있는 데포는 현재 다니엘 레비 토튼햄 구단주와 협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데포는 3일(한국시간)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에이전트에게 말했지만 토튼햄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면서 "이미 레비 구단주에게 말했지만 아직 토튼햄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더 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다"면서 "물론 출전에 대해서는 감독이 결정하겠지만 항상 좋은 플레이를 하라는 격려를 해주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데포의 잔류 선언에 토튼햄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라모스 감독은 "전체적인 계약 내용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데포의 잔류는 확정적이다"고 그의 재계약을 기정 사실화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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