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뉴하트' 후속 수목드라마 주연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7.12.03 12: 01

가수 출신 연기자 윤계상이 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를 통해 내년 2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누구세요'는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방송될 '뉴하트'가 끝나는 내년 2월에 시작되는 작품으로 윤계상은 극중에서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뒤 한국으로 돌아온 엘리트 역을 맡아 초반 냉정한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아직 여자주인공은 미정이다. 윤계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소속사에서 내부적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직 대본을 받지 못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잘 모른다. 초반에는 냉정한 캐릭터로 등장하나 막판에는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누구세요'는 MBC '인어아가씨', '베스트극장', '어느 멋진 날' 등의 신현창 PD가 연출을 맡고 '로망스', '12월의 열대야', SBS '해피투게더' 등을 집필하며 많은 화제작을 낳은 배유미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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