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김민수, 내년 1월 퇴원
OSEN 기자
발행 2007.12.03 17: 59

먼데이키즈의 김민수(22)가 내년 1월 퇴원한다. 지난 9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입원치료 중인 김민수는 끊어진 오른쪽 무릎 전, 후방 십자인대와 측부 및 내측부 인대 접합 수술, 탈골된 왼쪽 어깨수술을 마치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4개월여의 치료를 받고 내년 1월에 퇴원하는 김민수는 최근 싱글앨범을 발매한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먼데이키즈의 또 다른 멤버 이진성은 장혜진, 일락과 함께 보이스원 앨번에 참여했지만 김민수는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 미처 참석을 하지 못했다. 김민수는 “내가 빠진 보이스원이 앨범으로 TV 방송에 나오는걸 보니 무척 아쉽더라. 지난해 함께 활동할 당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본의 아니게 주위 여러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 특히 멤버들인 장혜진 선배와 일락 형, 그리고 진성이에게 가장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이다. 하루 빨리 퇴원해 다음에 나올 보이스원 앨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보이스원은 4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에 출연해 타이틀곡 ‘니가 내린다’와 팝송을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happy@osen.co.kr 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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