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배달부 키키', 전국 확대 개봉
OSEN 기자
발행 2007.12.03 18: 09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가 6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개봉한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확대 개봉은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한 것이다. 영화 관계자는 “11월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만 단독 개봉한 ‘마녀 배달부 키키’가 연일 75%의 객석 점유율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서울 메가박스 신촌점을 비롯해 메가박스 부산 대구 수원과 메가라인 창원 진주에서 확대 개봉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확대 개봉과 더불어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해운대, 대구, 수원점과 메가라인 창원, 진주에서 우리말 녹음을 한 더빙 버전으로도 상영해 어린이들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마녀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키키가 13살 되던 날 고양이 지지와 함께 마녀수업을 떠난 겪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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