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베스트11' 김병지, "내년에는 챔피언으로 이 자리에 서겠다"
OSEN 기자
발행 2007.12.03 18: 59

'내년에는 챔피언으로 동료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겠다'. FC 서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37)가 내년 시즌 팀 성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병지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07 윈저 어워드 한국축구대상(일간스포츠 주최) 시상식에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김병지는 인터뷰에서 "상을 받아서 기쁘다" 면서도 "하지만 팀 성적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수상이 기쁘지만 팀 성적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년 시즌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K리그 챔피언이 돼서 이 자리에 서겠다" 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병지는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선수들로 팀을 꾸린다면 우승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축구는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멤버가 좋아도 단기적으로는 힘들 것이다" 고 말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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