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페널티킥을 인정하지 않은 판정 아쉽다"
OSEN 기자
발행 2007.12.04 08: 36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심판 판정에 또 불만을 나타냈다.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7-08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승3무2패를 기록하며 승점 33점으로 2위를 수성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퍼거슨 감독은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퍼거슨 감독이 언급한 부분은 후반전 루이 사아의 스로인 때 호나우두가 넘어진 것과 관련된 것. 풀햄의 골키퍼 니에미와 볼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던 호나우두는 롭 스타일 주심으로부터 시뮬레이션 판정을 받은 뒤 강하게 어필했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세타나 스포츠와 인터뷰서 "심판은 호나우두가 잘못했다고 판단했다"면서 "생각해 보라. 해트트릭을 노리는 선수가 그런 꼼수를 부리겠는가"며 강하게 반문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정말 잘못된 판정이다"면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쨌든 이겨서 다행이지만 심판 판정은 문제가 있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당사자인 호나우두도 경기 후 인터뷰서 "그것은 페널티킥이었다. 절대로 나에게 문제가 있던 플레이가 아니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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