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한국 최고 배우가 되자며 타임캡슐 묻어”
OSEN 기자
발행 2007.12.04 09: 54

배우 김민선(28)이 동료 연예인 박경림 배두나와 함께 자신들의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었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김민선은 “고등학교 시절 패션쇼 행사장을 박경림 배두나와 함께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타임캡슐을 묻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 길에 갑자기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타임캡슐의 내용으로 “나와 배두나는 한국 최고의 배우가 되는 것이었고 박경림은 최고의 MC가 되는 것이었다”며 “이런 소망을 담아 캡슐에 담았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그 타임캡슐을 어디에 묻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상상플러스’ MC들은 “10년 전의 일이지만 이미 다들 꿈을 이룬 것이 아니냐”며 “꿈이 현실로 바뀌어진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날 ‘상상플러스’의 게스트로 김민선과 박진영이 출연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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