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새 앨범 YG 신인 여가수 씨엘 깜짝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7.12.04 10: 23

빅뱅의 새 앨범 ‘핫 이슈’에 YG의 신인여가수 씨엘(CL)이 깜짝 참여했다. 씨엘은 YG가 빅뱅에 이어 내년 가요계를 장악할 생각으로 준비중인 여성 솔로 댄스가수다. 춤과 노래, 랩 실력을 모두 갖췄으며 영어, 불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씨엘이 빅뱅의 이번 앨범에 참여한 곡은 ‘인트로-핫 이슈’다. 씨엘은 지드래곤과 함께 ‘핫 이슈’를 외치며 ‘그게 니 매력, 그래서 끌릴까’등 짧은 부분을 맡았지만 기계음 같으면서도 섹시한 음색이 쉽게 지나칠 수 없게 만든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인트로에 참여한 여자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냐?”며 빅뱅 소속사에 직접 문의를 해 오는 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얼굴이나 노래실력을 공개할 단계라 아니라 자세히 말해줄 수는 없지만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 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태국을 방문 중인 빅뱅은 가는 곳마다 수천 명의 팬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5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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