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외국인 공격수 조네스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네스와의 재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조네스는 2007년 7월 브라질 Serie B의 브라질렌세(Brasilense)클럽에서 활약하다가 포항 스틸러스로 영입되었으며, 2007시즌 후기 14경기에 출장하여 4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파리아스 감독은 조네스에 대해 "한국축구스타일에 맞는 선수이며, 파워가 좋고, 공중볼에 능하기 때문에 타깃맨으로써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조네스의 재계약을 적극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조네스는 브라질로 돌아가 부상 치료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