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35)이 여자를 진짜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박진영은 ‘스타댓글’ 코너에서 ‘박진영은 여자를 좋아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진영은 “전 진짜 여자가 정말 좋다”며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여자는 다 좋다. 왜냐면 여자는 일단 마음이 약해서 예쁘고 선도 너무 곱고 예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덜 유치한 것 같다”며 “남자들은 너무 유치하다”고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때 상상플러스 MC가 “다시 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은가?”라고 묻자 박진영은 “외모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상상플러스’에는 박진영과 김민선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