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사극 ‘왕과 나’와 MBC ‘이산’이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결과 4일 방송된 ‘이산’ 24회는 전국 기준, 23%를 기록했다. ‘왕과 나’ 30회는 20.2%를 기록했다. ‘이산’이 ‘왕과 나’를 2.8%포인트 차이로 앞지른 것이다. ‘이산’과 ‘왕과 나’는 엎치락뒤치락 시청률 경쟁을 벌이며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 인기 사극 속에 정통 멜로를 선보이고 있는 권상우 이요원 주연 KBS 2TV ‘못된 사랑’ 2회는 7.5%를 기록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