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별(21)이 CF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두 개의 CF에 연달아 캐스팅 된 것. 김별은 이달 초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휴대전화 ‘스카이’와 농심의 ‘건면세대’ CF에 연이어 새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김별은 두 광고에서 성숙한 여인과 여고생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카이’ CF는 매 광고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별은 사랑에 빠진 성숙한 여인의 진한 감성을 표현했다. ‘건면세대-치즈’에서는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드라마 ‘태릉선수촌’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기별은 과거 KTF 광고에서 현빈의 등에 업혀 캠퍼스를 누비며 남다른 표정연기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고, 신예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또 올 초 소속사를 옮긴 김별은 박해진과 CF모델로 호흡을 맞췄고, 더 네임의 ‘이별 후에’ 뮤직비디오에서 이민기 장수원과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무장한 김별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