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재용의 순결한 19’ 출연하고파”
OSEN 기자
발행 2007.12.05 11: 24

채널 Mnet에서 방송되는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차트에 한동안 단골손님으로 등장했던 배우 이준기가 “한번 출연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제작진을 통해 밝혀왔다. 종종 거론됐던 이서진 역시 제작진을 통해 “기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의견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스타들이 ‘더 순결한 19’를 의식한다는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방문한다면 우리야 언제든 대 환영 아니겠느냐”고 얘기했다. 아울러 지난 ‘2007 MKMF’서 장근석의 헤드윅 분장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 당시 장근석은 모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검색어 1위와 함께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차트에 등장하는 것이 아닐까”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실 장근석이 헤드윅 분장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차트에서 ‘여장이 가장 어울리는 남자 스타’로 1위에 올랐던 기록이 있었던 덕분이라는 것. 제작진은 “이런 이유 때문인지 이제는 스타가 먼저 순위에 거론되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예상도 하지 않았는데 “순위에 거론되는 것 아니냐”며 소재거리를 은근슬쩍 제공하기도 한다“고도 귀띔했다. 한편 5일 밤 방송분에는 정재용이 장근석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함께 4개월 전 방송했던 ‘기자가 안티(스타들의 사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기자가 안티 2’가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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