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서 영화서, 배우 박희순의 재발견
OSEN 기자
발행 2007.12.06 14: 17

배우 박희순(37)의 행보가 눈에 띈다. 박희순은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닭살 멘트를 날리는 건달 민철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세븐데이즈’에서는 비리 형사이자 주먹이 앞서는 의리파 성열로 분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7일간의 시한에서 오는 무거운 분위기에 리듬감을 불어 넣고 있고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극적인 재미를 박희순이 주고 있는 것이다. 6일 오전 박희순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최근 소속사로 팬 레터와 선물이 많이 온다”며 “알아보는 분들도 많이 늘었다. 박희순 씨는 이런 팬들의 반응에 굉장히 감사하지만 한편 이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당황해 한다. ‘세븐데이즈’와 ‘얼렁뚱땅 흥신소’의 캐릭터가 좋아서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희순은 그 동안 영화 ‘남극일기’ ‘귀여워’ ‘가족’ ‘러브토크’ 등 많은 출연 작에도 불구하고 그를 알아보는 관객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얼렁뚱땅 흥신소’와 ‘세븐데이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박희순은 최근 영화 ‘헨젤과 그레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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