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3년에 걸쳐 숱한 화제 속에 제작, 방송돼 왔지만 단 한번도 그 촬영현장을 공개하지 않았던 '태왕사신기'가 스페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될 ‘태왕사신기 스페셜’은 드라마 만큼이나 궁금증을 일으켜 왔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NG장면들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장면 그리고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배용준(담덕), 이지아(수지니), 이필립(처로), 윤태영(호개), 박정학(고우충), 신은정(달비), 김미경(바손) 등 주요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 또한 '태왕사신기'는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는 볼수 없었던 스펙타클한 전투장면과 액션신, 그리고 화려한 영상들로 인해 촬영중 안타까운 사고도 많았고 특히 대규모 촬영장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않고 땀을 흘린 스태프들의 열정도 빠질수가 없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전해질수 밖에 없었던 배용준, 최민수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의 모든 것이 담길 스페셜 방송은 '대선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 55분부터 12시 10분까지 전파를 탄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