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기 급상승 중인 자밀라가 본인 만큼 귀여운 깜찍한 애완견을 공개했다.
얼마 전 된장찌개를 먹는다는 브로닌의 강아지 초코가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자밀라의 강아지가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밀라는 "한국생활이 외로워 최근 강아지를 구입해 미녀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데리고 왔다"며 "강아지 이름을 아직 짓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미녀들에게 이름을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미녀들의 즉석 작명대결이 펼쳐졌는데 강아지의 생김새를 보고 소주, 마시멜로 등의 이름부터 “정신차리고 살게 남희석이라고 지어라", "자밀라가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로 해라” 등 여러 가지 상상 초월의 재미있는 이름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중 자밀라가 선택한 강아지의 이름은 무엇일지 10일 밤 11시 5분에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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