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19)가 “동생 소리만 듣다가 언니 소리를 들으니 어색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데뷔 당시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을 얻었던 윤하는 9일 오전 방송될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소녀시대’ ‘원더걸스’ ‘FT 아일랜드’ 같은 후배들에게 언니 누나 소리를 듣고 있다”며 “항상 막내로 커와서 그런 호칭이 아직 어색하다. (막내가 아니라는 사실이)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지난 출연 당시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오늘만을 기다렸다. 집에서 노래 가사들을 써가며 공부했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어머니께서 ‘그렇게 공부를 했으면 네가 어찌 되었을까’하고 말끝을 흐리셨다”고 덧붙여 녹화장은 이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하 이외에도 90년대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그룹 R.ef와 4년만에 컴백한 가수 이예린 등이 참석해 즐거운 자리를 함께 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