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더하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수호(26)가 크리스마스 축가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방문한 팬들의 사연을 대상으로 축가 이벤트를 펼치겠다고 공언한 수호의 홈페이지는 벌써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수호는 “신혼부부나 연인, 특별한 사연이 있는 팬들을 직접 찾아 축가를 불러주는 이벤트다. 힘든 일이지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이벤트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군 복무 중인 김태우와 음반 준비 중인 KCM이 친구인 수호의 새 앨범 준비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두 번째 음반 타이틀곡 ‘사랑더하기’는 10월 말 발표와 동시에 한 달여 동안 각종 음악 사이트와 컬러링 차트 1, 2위권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개월 만에 컴백한 수호의 두 번째 음반 ‘To.U’의 타이틀곡 ‘사랑더하기’는 김태우가 피처링을, KCM이 작곡을 맡고 수호가 직접 가사를 붙여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이 베인 곡으로 탄생됐다. 지난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 수호는 8일 MBC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happy@osen.co.kr 엑셀런트en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