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팬카페, ‘뉴하트’ 촬영장에 도시락 100인분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7.12.07 18: 49

오는 12일 MBC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방송될 새 수목 드라마 ‘뉴하트’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지성(30)이 팬들의 따뜻한 사랑에 함박웃음 지었다. 지성의 드라마 복귀 소식에 열광하던 팬들이 정성을 모아 ‘뉴하트’ 촬영 스태프 전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100인분을 전달한 것. 지성의 팬카페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음식이 식을 것을 우려해 도시락을 보온 포장하는 섬세함까지 보여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도시락을 받은 스태프는 “팬들의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게 되어 고맙다”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지성은 “나를 아껴주는 팬들의 마음에 감동 받았다”며 “팬들의 따뜻한 사랑 덕에 연속 밤샘 촬영도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성의 팬카페 측은 “추운 날씨에 밤낮으로 고생하는 지성과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밥 한끼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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