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겨울 휴식기 이용해 사우디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7.12.08 11: 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휴식기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초청으로 1월 중순 현지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우디 방문에는 맨유의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오는 2008년 1월 21일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알 힐랄 FC와 친선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도 할 수 있으며 겨울에 며칠이라도 거친 경기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뻐했다. "이러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며 재충전해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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