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맨시티 구단주, "아드리아누가 필요해"
OSEN 기자
발행 2007.12.08 11: 06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탁신 구단주가 인터 밀란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25,브라질)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8일(한국시간) BBC스포츠를 통해 탁신 구단주는 "아드리아누는 최고의 공격수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몸상태가 많이 흐트러졌지만 곧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다"고 밝히며 아드리아누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또 탁신 구단주는 "디트마르 하만(34,독일)은 노쇠하고 있다. 우리는 엘라누와 함께 뛸 새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수들 몇몇을 팔 수도 있으며 임대할 수도 있다. 돈을 들여서 새로운 선수를 사 올 수도 있다"며 선수 보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7rhdwn@osen.co.kr 아드리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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